이영희 농진청 기능성작물부장 취임

2014-09-02     양철우
밀양시 소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신임부장에 이영희(사진·51) 연구정책 과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이 부장은 1992년 농촌진흥청 농기계화연구소 농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국립농업과학원 생산자동과기계과장과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기능성작물부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장은 농기계화연구소와 농업과학원에 근무하는 동안 수확기계, 가공기계 등 농산기계 자동화분야 연구를 총괄했으며, 농진청 연구정책과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농업 R&D분야 정책을 총괄 기획 운영한 연구행정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평택 출신인 이 부장은 충남대 농업기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