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개발공사 제4대 모이호 사장 취임

2014-10-01     정규균
창녕군개발공사 모이호 신임사장(66·사진)이 1일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사장에 대한 약력 소개 등의 상견례 순으로 진행한다.

모이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방공기업에 대한 역할과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직을 경영조직, 생산적인 조직으로 재구성하여 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탁사업의 공익성 확대를 통해 1등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하여 군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 사장은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창녕군 영산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1994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이방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의회사무과장, 창녕읍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2008년에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모이호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