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기능경기대회 훈련지원금 전달

2014-10-03     황용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가 오는 6일부터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경남선수단에게 훈련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지난 2010년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기능장려 지원을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지능 장려를 위한 훈련지원금을 지원하고 았다.

이날 최충경 회장을 비롯해 손무곤 사무국장과 경남기능경기위원회 류병현 기술위원장, 경남도교육청 이용구 장학사, 창원기공 이효환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김태성 지사장에게 훈련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도내 참가 선수들의 좋은 성과를 기대했다.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은 “기능경기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의 기업과 경제가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총 1884명의 선수가 참석하며 경남은 130명의 선수가 출전, 상위 입상을 목표로 혼신을 다하고 있다.

창원상의 기능대회 후원금 전달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남선수단의 상위 입상을 기원하며 김태성 지사장에게 훈련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