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안군지부-함안상의 상생협약 체결

2014-10-10     여선동
NH농협 함안군지부(지부장 이성환)와 함안상공회의소(회장 안병기)가 지난 8일 함안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환 NH농협 함안군지부장과 지점장, 안병기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마평수 부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함안상공회의소 회원기업과 NH농협과의 상생협약을 계기로 살기 좋은 함안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식을 계기로 함안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발전 및 함안농축산물 소비를 위해 상생협력을 다하고, 회원기업에 대한 대출한도 상향과 금리우대, 금융제도 및 금융상품 안내 등 각종 금융지원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과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함안군지부는 지난달 17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경남도내 13개 산업단지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함안군지부가 처음으로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은행으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8일 함안상의에서 농협함안군지부와 함안상공회의소가 상생 협약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