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강구안 푸른골목, 지속가능발전공모대상 최우수

2014-10-13     허평세
통영시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한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 사업이 전국지속가능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6회 2014 지속가능발전공모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환경부가 2000년부터 14년간 추진해오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공모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하고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확산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신청된 41개의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1차 공모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 현장방문심사 등을 실시해 통영 강구안 푸른골목만들기에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줬다.

통영시는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민, 상인 등과 함께 거버넌스를 이루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강구안골목이 옛 명성을 되찾고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통영시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 수상
국무총리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