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임진선(경남도청), 첫 금메달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대회신기록

2014-10-24     곽동민
제95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에 참가한 경남도청 롤러팀 임진선이 경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경남도체육회에 따르면 경남 롤러팀은 22일 치러진 사전경기 첫 날 금 1, 은 2, 동 1개로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임진선은 이날 제주 강창학구장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여일반부 스피드1000m에서 1분28초985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임진선은 충북대표 박민정(청주시청·1분29초099)과 안이슬(청주시청·1분29초374)과 접전끝에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경남도청 손근성은 남일반부 스피드E+P10000m에서 2위, 경남도청 장수지도 여일반부 스피드E+P10000m에서 2위에 올랐다. 김해삼방고 방조양은 남고부 스피드10000m에서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