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관광객 유치 철도관광 버스투어 운영

2014-10-27     정규균
창녕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객 버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이번 버스투어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철도관광 전문여행사인 ㈜지구투어와 협약을 맺었고, 지난 25일 처음으로 수도권 철도관광객 40여명을 유치하여 버스투어를 실시했다.

철도관광객 버스투어는 수도권 관광객을 KTX열차로 동대구역에 도착하면 창녕군에서 지원한 연계버스를 이용해서 우포늪, 창녕재래시장, 박물관, 교동고분군, 관룡사, 부곡온천을 관광한 후 밀양역을 통해 서울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연계버스는 창녕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창녕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함으로써 수도권역 창녕군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창녕군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