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향촌동 난타팀, 부산고등어축제 우수상

2014-10-29     이웅재
사천시 향촌동 난타팀 ‘미녀와 야수(회장 장미)’가 지난 24일 부산 서구에서 열린 ‘제7회 고등어축제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댄스, 난타, 무용, 음악밴드, 에어로빅 등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18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미녀와 야수’는 장거리 악기 수송의 어려움 속에 처녀 출전, 지난 1월부터 연마한 실력을 과시했다.

장미 회장은 “살림과 연습 병행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공무원들과 윤기태 주민자치위원장 등 도움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얻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촌동 난타팀 경연대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