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가로수길

2014-11-03     경남일보

 

가로수길

 

길가에 빈 의자들이 나와 앉았다.
왠지 쉬어가야 할 것 같은 길이다.
작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인 길
혼자 나서 보아도 소곤소곤
이야기가 들려올 것 같은 가로수길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면 좋겠다.
버스여행 (사진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