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매주수요일 3無day 운영

2014-11-05     김철수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4일부터 매주 수요일은 레크리에이션과 생활체육을 통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 및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등 활기찬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은 정시에 퇴근하는 ‘3무(無)day’를 통해 초과근무, 회식, 모임약속 없는 날로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는 생활체육시간을 활용해 첫째·셋째 수요일은 댄스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둘째·넷째주 수요일은 힐링 노래교실을 재능기부를 받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재능기부에 나선 신명 한마음예술단(단장 박현민) 관계자는 “동네조폭 근절과 치안확립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힐링 노래교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현배 서장은 “레크리에이션과 생활체육을 통하여 건강관리와 체력을 증진하여 하반기에도 예방우선 기초치안과 생활 속 질서 확립을 통해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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