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제217회 임시회 열려

2014-11-11     정규균
창녕군의회(의장 손태환)는 11일 제217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전 실과사업소와 창녕군개발공사를 대상으로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 상황 및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손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내년도 우리군 살림살이의 큰 틀을 잡는 아주 중요한 안건이다”고 강조하고 “군민들의 여망을 담아 올바르게 설계되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해 그 결과를 2015년도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7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제1차 본회의 직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제반 안건을 심사했다.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 상황 및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11월 12일 제2차 본회의부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시되며 오는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창녕군개발공사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제217회 임시회는 11월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 각종 조례안 및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