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 ‘제1회 낮은자리상’ 수상

2014-11-23     김철수
하학열 군수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들의 마음이 담긴 ‘제1회 낮은자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봉 신부)는 고성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찾기 행사’에서 하학열 군수에게 ‘제1회 낮은자리상’을 수여했다.

‘낮은자리상‘은 ‘나눔과 기부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지역자활센터가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제1회 수상자로 하학열 군수를 선정했다.

이날 ‘낮은 자리상’과 함께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지문을 직접 찍어 만든 나무 그림 액자도 전달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봉 센터장은 “하학열 군수는 ‘고성사랑, 아이사랑’ 후원금 모금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결연으로 빈곤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기부문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수장자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하학열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