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자중학교 태권도부가 지난 23일 마산실내육관에서 열린 2014년 경상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체 6명의 태권도부원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핀급 1위 김희빈(1학년), 밴텀급 1위 구호진(1학년), 라이트웰터급 2위 선승희(1학년), 라이트급 3위 김은수(1학년), 페더급 3위 남도경(1학년), 미들급 3위 유희정(1학년) 등 모두 1학년인 어린학생들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현재 통영여자중학교 태권도부는 모두 1학년으로 구성돼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된다.
팀을 맡고 있는 강상문 교사는 “열심히 한 만큼 성과가 좋아 뿌듯하며, 이번 대회로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