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김종호 선수 결혼

2014-11-30     곽동민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종호 선수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신부 박수정(31)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종호 선수와 신부 박수정 양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 뒤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김종호 선수는 “가정에서는 최고의 남편, 그라운드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이제 가장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생겼다. 가장이라는 이름 아래 내년 시즌 더욱 성숙되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호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마산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