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미전농공단지 대통령표창 수상

2014-12-04     양철우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지구농공단지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4년 대한만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준공단계에 접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미전농공단지는 지난 2008년 9월 밀양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삼랑진읍 미전리 1000번지 일원 16만7161㎡부지에 만간개발 방식으로 336억원을 투자해 2014년 12월게 준공된다. 이 단지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5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미전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용전리 일대 용전일반산업단지와 대미농공단지, 미전일반산업단지, 용전2일반산업단지 등 모두 5개 지구 140만2432㎡에 일부 공장가동 중이거나 조성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5년 이내 밀양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