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11월 6일 금요일(1면) 맞춤양복

2014-12-08     정만석 기자

1964년 11월 6일 금요일(1면) 맞춤양복


양장점 ‘피카소’에서는 추동복지를 판매했는데 신용을 바탕으로 염가에 판매한다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 ‘광미라사’도 추복지·동복지를 입하하고 광고를 냈는데, 이때만 해도 기성복보다는 맞춤복이 인기여서 광고경쟁도 치열했나 봅니다. 특히 진주시 동성동에 소재했던 손의원에서 ‘손고약’을 판매했다는 것이 다소 이색적입니다.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