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남해大, 전공동아리 경진대회

2014-12-08     차정호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은 지난 5일 전공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창의적인 기술을 겸비한 ‘현장 적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5개 학과(관광과, 조선토목계열, 로봇전자과, 전기과, 원예조경과) 9개 전공동아리(월드데스, NAMHAE AQUA, POSEIDON, N-PRO, 다이나믹셀 로봇, 메카트로닉스, G.I.G, 꽃사랑)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관광과의 ‘일본문화교류 체험’에 대한 작품발표를 시작으로 ‘불타는 깔창, 오감 산책공원, 모바일 로봇, 별밤의 가로등, 푸른바다 나르샤, 5만 D.W.T P/C & Chemical Tanker의 엔진룸 Blook설계’ 등에 대한 작품시연이 이어졌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