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3호, 44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창녕 두성아이마트 전필배·김귀주 대표

2014-12-09     이은수
지난 8일 42호 신인규 기부자(주식회사 도서출판 밀양 대표) 탄생에 이어 하루 사이에 또 두명의 개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창녕의 ㈜두성아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필배(56)·김귀주(53) 대표.

경남 43호, 44호 부부아너소사이어티가 된 이들은 경남 4호 부부아너소사이어티로도 이름을 올렸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따르면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2010년 제 1호 경남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한 이후로 현재 42명의 고액 기부자들이 가입되어 있다.

전필배·김귀주 대표는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삶의 교훈을 알려줘야 할 것 중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