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 가져

2014-12-10     이은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2015년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부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기(단식, 경희대 4년), 강지욱(복식, 한체대 4년), 이상준(복식, 백석대 4년) 등 3명의 남자 선수와 대교눈높이에서 단식 주전 선수였던 김문희, 공주여고 3년 안지현(단식, 복식) 등 2명의 여자 선수를 합쳐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입단식에서 “우수한 선수 영입을 통해 2015년도에는 명실상부한 실업 배드민턴계의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개최된 ‘2014년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에서 여자팀 우승, 남자팀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각종 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각종 나눔활동 역시 활발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신종백 중앙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들과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