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바살협, 도덕성 회복 강연회·모범가정상 시상

2014-12-14     최두열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협의회(회장 강성구)는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도덕성 회복운동 강연회 및 제10회 모범가정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하동군협의회 임원, 읍·면위원회, 여성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합창단·색소폰동호회의 식전 공연에 이어 도덕성회복 특별강연, 2014 유공회원 표창 전수, 모범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가정상에는 하동읍 이근옥 씨를 비롯해 화개면 이현권, 악양면 서연오, 적량면 박녹수, 횡천면 김완영, 고전면 김경희, 금남면 정인순, 금성면 손병철, 진교면 손순희, 양보면 조영진, 북천면 강을순, 청암면 박영양, 옥종면 하연근 씨 등 13명이 선정돼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정연호 북천면위원장이 바르게살기 실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누앤티느프엉 하동읍위원회 회원이 모범 다문화가정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3명이 유공회원 표창 등을 받았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