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동행면접·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2014-12-15     박준언
김해시가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15일 부족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 3명을 배치하고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취업지원 서비스가 부족한 읍·면지역과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 장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 접근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구직자 동행면접과 관내 산업단지 및 기업체를 방문해 구직자와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원스톱 일자리서비스 지원으로 올해 구직자 436명(11월말 기준)의 취업을 성공시키는 등 취업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