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안전총괄과 대통령 표창 등 수상

고성군청 안전총괄과 하천관리 이병제(52) 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오석환(36) 하천담당자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유성철(37) 주무관이 소방방재청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병제 팀장은 지난 90년 6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3년 9개월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소신을 가지고 평소 남다른 열성으로 소하천정비 및 하천관리 등 종합업무를 담당하면서 대민행정 구현에 앞장서 노력해 왔다.

평소 관행에 의한 행정을 과감히 탈피하고 맡은 업무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로 행정업무에 임하며 탁월한 토목관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천관리 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가에 대한 검토 결과 재해 사전예방을 크게 기여했다.

오석환 하천담당자는 소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과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사업을 통해 재해사전예방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관내 소하천 262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홍수 등의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 여름 우기전 소하천유지관리사업 33건, 소하천개보수사업 12건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재해위험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 유성철 주무관은 소하천 정비 및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사업을 통해 재해사전예방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