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심재술 주무관 이웃사랑 실천

2014-12-16     김철수
고성군청 행정과 심재술(사진·54) 주무관이 4년 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재술 주무관은 4년째 자투리 돈이 생길 때마다 돼지저금통에 넣은 후 매년 연말이 되면 돼지저금통을 뜯어보지도 않고 통째로 불우이웃성금으로 고성군청에 기탁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돼지저금통에는 무려 50만5200원이 들어 있었다.

고성군청공무원자원봉사단 부회장이기도 한 심씨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