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통일강연

2014-12-16     원경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회장 신종철)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의 통일의식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16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통일강연 및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북한의 대중문화를 군민들에게 접함으로써 민족의 동질성 회복 및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이 민족통일의 적기다’라는 주제로 통일 강연을 경청하고 평양민속예술단의 물동이춤과 마술무용 등 화려한 묘기를 감상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