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새마을문고 독서중앙경진대회 대통령기 수상

2014-12-21     최창민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가 제34회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 종합평가부문에서 우승했다.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기 수상과 독후감 초·중등부 단체 최우수상 등 21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중앙경진대회에서 경남도지부는 대통령기를 비롯해 독후감 어머니부 개인부문 최우수상에 노은주(남해고 어머니회)씨가, 독후감 일반부 단체우수에 통영시 책갈피, 편지글 중등부 개인 최우수상에 김태희(진주여중 1년)양이, 고등부 개인 최우수상에 신지민(고성중앙고 2년)양이 차지해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에서 경남지부가 우승한 것은 지난 2004년과 2010년 2회 종합우승 이후 4년 만이다.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는 “18개 시·군지부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침으로서 조직 및 사업 관리지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같다”며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이 문화의 향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