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꿈나르미 10개 학교 인증패 수여

2014-12-21     최창민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꿈나르미 10개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꿈나르미 학교로 최종 선정된 학교는 금곡초, 삼장초, 수산초, 숭덕초, 진영금병초, 호암초교 등 초등 6개교이며 고성동중, 능동중, 월산중, 통영고 등 중등 4개교이다.

꿈나르미학교는 전문성과 책무성을 다하는 교육본질 중심의 학교다운 학교 실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경남의 특화 교육정책이다.

현재까지 도내에는 초등 10개교, 중등 10개교가 꿈나르미학교로 선정돼 학교 구성원의 협력과 소통, 책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40개교의 예비꿈나르미 학교 운영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교의 꿈나르미학교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꿈나르미학교가 학교구성원들의 의식전환에 기여하고 교육의 본질적인 목표인 학교기능 회복에 주력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