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 청각장애인 무선신호기 전달
2014-12-21 최두열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하동군농아인협회 사무실에서 청각장애인용 무선신호기 전달식을 가졌다.
하동축협은 이날 손영길 군의원, 김계종 군청 주민복지과장, 농아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종인 협회장에게 청각장애인용 무선신호기 7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청각장애인용 무선신호기는 초인종·벨소리 등 소리를 빛의 신호와 진동으로 바꿔주는 기기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기기다.
박학규 조합장은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지금껏 잘 몰랐다”며 “오늘 전달된 물품이 청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축협은 이날 손영길 군의원, 김계종 군청 주민복지과장, 농아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종인 협회장에게 청각장애인용 무선신호기 7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청각장애인용 무선신호기는 초인종·벨소리 등 소리를 빛의 신호와 진동으로 바꿔주는 기기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기기다.
박학규 조합장은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지금껏 잘 몰랐다”며 “오늘 전달된 물품이 청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