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선정

김해내동초교 이유경 교사 최우수상

2014-12-28     최창민
교육부 주최 제6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유경(김해 내동초교)교사와 황상민(충무초교)교사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내동초교 이유경 교사는 ‘학교는 우리 집’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학생과 중도입국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정(KSL)을 운영했다.

충무초교 황상민 교사는 ‘S.T.O.R.Y.로 풀어가는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족이 전국에서 세번째(4825명 4월 기준)로 많은 도내 지역의 특성상 2014년 ‘손에 손잡고 多함께 하는 경남 다문화교육’으로 상호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상호이해 공감 소통에 기반을 둔 지속적인 다문화교육을 추진해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 모두가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