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건 제28대 고성 부군수 취임

2014-12-29     김철수
제28대 고성부군수로 이채건(사진·57) 전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이 29일 취임했다.

울산광역시가 고향인 이 부군수는 지난 1978년 7월 울주군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2001년 토목사무관으로 승진 후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안전과장, 거창군 수도사업소장, 경남도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 개발담당, 관광진흥과 관광시설담당, 회계과 청사관리담당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남도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장, 건설방재국 도로과장, 건설방재국장과 안전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이날 고성부군수로 취임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지난 2003년 한국교육개발원 토목공학과에서 학사 및 2008년 창원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2014년 인제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