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부의장 ‘자랑스런 한국인 상’

2014-12-30     박철홍
조우성(사진·창원11)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국제언론인 클럽에서 선정한 ‘2014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은 국제언론인 클럽과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는 Global 자랑스런 세계인 프로그램의 한국대회이다. 대한민국 국익발전에 공헌하거나 세계화에 앞장선 사람들 중 매년 후보자를 선발한 후 검증을 거쳐 발표하고 있다. 조 부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경남은 과거 기계·조선 산업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 왔으나 앞으로는 항공·나노·해양플랜트와 항노화 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남의 미래 50년을 위해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이를 경남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