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시장,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

2014-12-31     김종환
권민호 거제시장이 유엔이 정한 반부패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증서와 함께 청렴 공로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부패방지 국민운동 서울특별시 총연합회(회장 장태령)는 지난달 서울시 구로구(예술나무 씨어티극장)에서 유엔이 정한 반부패의 날 기념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총연합회는 전국 최초로 청렴하게 시정을 펼친 권민호 거제시장과 이건식 김제시장 등 자치단체장 2명과 기업인 1명, 금융인 1명 등 총 4명에게 청렴 공로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권 시장은 장모 상사 때 부의금 및 딸 결혼 때 축의금 접수 사절, 전 직원 근무복과 명찰 패용으로 책임의식 부여, 시장실을 1층 민원실로 옮겨 개방형으로 운영, 중앙부처 출장 때 대중교통 이용 및 찜질방 투숙 등 공과 사 구분 없이 평소에 근검·청렴생활을 실천했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