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아너소사이어티 신대양(주) 박종춘 대표

2015-01-07     이은수

 

새해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경남지역 48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신대양(주)박종춘 대표(54) 대표. 박종춘 대표는 7일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한철수)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약정키로 하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박 대표는 24살이던 1985년 3월 23일 웅동지역과 웅천, 가덕도까지 LPG를공급하는 사업으로 자본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웅동가스상사를 창업했다.

1991년에 대양산소공업(주)를 출범, 2005년 신대양(주)로 상호를 변경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

박종춘 대표는 “가난이 너무 싫어 여기까지 허겁지겁 달려왔지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도모하려 애쓰는 것은 오직 내 삶의 목표이자 성취의 기쁨일 뿐 이로 인해 얻어지는 재물은 결코 내 것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기업운영 30주년을 맞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