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 세상 기술봉사대’ 새해 첫 집수리

2015-01-08     강민중
진주시 좋은세상 기술봉사대(대장 최진규)는 지난 7일 성북동 독거노인가정의 노후주택 천장을 수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해 첫 집수리 활동에 돌입했다.

좋은 세상이 만드는 따뜻한 집수리 활동은 공공예산 투입없이 좋은세상 기부금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기술봉사대의 전문기술 재능기부로 작업이 이뤄져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날 최진규 대장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우리 기술봉사대가 머리를 맞대면 해답이 나온다”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