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우 제3대 마산합포구청장 취임

2015-01-12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3대 박춘우<사진> 구청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마산합포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박춘우 마산합포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춘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시정방침인 청렴과 헌신 그리고 성실은 공직자의 생명으로서 과거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열린 생각, 적극적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하자”며 “마산합포구의 새로운 도약, 구민의 참된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신있는 행정과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그리고 항상 구민과 대화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박춘우 구청장은 1976년 진해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진해시 총무과장, 통합창원시 복지여성국장, 행정국장, 제1대ㆍ제4대 진해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