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노인 시력찾아드리기 지원사업' 실시

2015-01-12     이은수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노인 안질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시력찾아드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시력찾아드리기 지원사업’은 안질환을 적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저소득층노인 가족의 의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노인들의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등 차상위계층이며, 수술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과 기타 안질환이 다 포함되고 안과 검진료까지 지원하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개안수술 지원신청서, 안과 진료의뢰서(진단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첨부하여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055-225-5792)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