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해외 문화체험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도내 수상자 16명 22일까지

2015-01-14     최창민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해외 선진 농업국을 찾아간다.

도교육청은 14일 특성화고 학생 16명이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독일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의 농업현장을 찾아 해외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 중 제43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 입상한 15명과 전국기능경기대회 농업분야 수상자 1명 등 16명이 대상이다.

해외 농업국을 찾아가는 학생들은 3만여종의 종자를 보관 중인 체코 프라하 작물연구소를 비롯해 헝가리 이스트반 농업대학연구소, 농업박물관, 오스트리아 전통시장 나슈미르크트 견학, 독일의 유기농 복합농장 등 농업현장을 견학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