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남동발전 사장, 중소기업 현장경영나서

2015-01-15     강진성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경영에 직접 나섰다. 15일 허엽 사장은 경기도 안산소재 금성제어와 서울 성동구 소재 비츠로시스 등 협력 중소기업 2곳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허 사장은 매월 격주 목요일을 ‘중소기업 현장방문의 날’로 정하고 약 70여개에 이르는 협력기업 방문에 나섰다. 허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면 그 시너지효과가 남동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협력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