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경·학 특별 교외생활지도 나서

2015-01-18     이용구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15일부터 거창읍 일원에서 동계방학 중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 합동 특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 시간이 증가하고, 활동장소가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일탈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교육청 장학사 및 학교 인성부장교사와 함께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이 우려되는 PC방, 호프집,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