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면 하교마을 ‘사랑의 집 58호’ 입주식

2015-01-18     김순철
함양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수동면 하교마을에서 사랑의 집 58호 입주식을 개최하고 정미정씨(42)에게 집 열쇠를 전달했다.

정미정씨는 지체장애인으로 모친과 함께 거주하던 집이 좁고 낡아 비가 새는 등 어려움을 겪던 중 군과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병주)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이 날 입주식에는 임창호 군수, 진종규 수동면장, 김병주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장, 양경숙 수동면자원봉사협의회장·회원, 하교마을 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입주식을 축하했다. 김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