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코리아, 아동시설에 환경개선비 지원

2015-01-18     이은수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주)(이하 덴소)는 열악한 복지시설을 개선을 위해 창원 관내 아동양육시설(마산애육원)과 지역아동센터(행복한지역아동센터) 2곳에 2400여 만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시설인 ‘마산애육원’은 1980년대 준공된 아동양육시설로, 집단 급식시설의 노후화로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덴소의 지원으로 급식시설 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도 이번 지원금으로 난방시설 공사 및 책상을 교체할 수 있게 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