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본점 '런치데이' 지정 운영

2015-01-21     황용인
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직원들이 2개조로 나눠 외부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런치데이(Lunch Day)’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런치데이는 매주 수요일을 기해 본점 임직원 600여명을 2개조로 나누어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

특히 5째주 수요일에는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전 임직원이 외부에서 식사를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지역 요식업계의 침체를 타계하기 위해 런치데이를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