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기사]“지역민 관심사를 전달한 좋은기사”

강진성 기자 ‘인력 수출했던 한국…’ 선정

2015-01-21     박성민
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3일 1면 강진성 기자가 보도한 ‘인력 수출했던 한국…너무 잘 살아 뿌듯’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6기 독자위원들은 “최근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진주간호고등학교 출신 파독 간호사 5명을 만나 취재한 것은 의미있다”며 “당시 어려웠던 상황과 에피소드를 지역민들 뿐 만 아니라 관심있는 전국의 사람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 “13일자 기사와 함께 15일자 ‘꽃다웠던 제자들 지금은 어디에…’ 기사를 통해 후속보도 차원에서 궁금했던 진주간호고등학교의 역사 및 관련 사진까지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기사”라고 독자위원들은 덧붙였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이외에도 ▲인구 늘지만 생활은 불편(12월 24일자·강진성기자) ▲도내 외국인 10만 명 시대 온다(1월 16일자·정희성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