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북산단 건화,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 협약

2015-01-25     이은수


창원시는 지난 23일 마산합포구 진북산업단지 내 (주)건화 창원공장 6층 회의실에서 4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건화와 ‘베이비부머(장년층) 일자리 창출·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장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장년층의 오랜 실무경험과 축적된 기능 활용을 통한 전문인력 부족난을 해결하고 정부 고용정책에 동참하기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건화 황갑기 대표이사, 제윤억 경상남도 고용정책단장, 정충실 창원시 경제국장, 이차열 고용노동부 마산고용센터 소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회장,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 등 6개 기관·기업체 15명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및 구인난 해소에 공동노력 △지역산업 활성화와 고용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장년층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업전반에 대한 정보공유 등으로, 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