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하트 진주주약교육원 ‘행복나누기’ 展

2015-02-02     곽동민
아트앤하트 진주주약교육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칠암동 뭉클갤러리에서 ‘행복나누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복나누기 展’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그 작품을 기부함으로써 다른 누군가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다만 진주주약교육원은 이번 전시에서는 나눔활동을 펼치지는 못하고 아이들의 창의력 제고와 자존감 형성을 위한 전시회로 치렀다.

아트앤하트 진주주약교육원 관계자는 “4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정말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다”며 “전문적인 전시공간에 자신의 작품이 걸려있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자신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앤하트는 매년 아동 작가들의 작품으로 재능기부 전시회를 열어 아프리카 식수지원 등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