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0일까지 읍면정 보고회

2015-02-04     최두열
하동군은 4일 북천·옥종면을 시작으로 10일까지 13개 읍·면에 대한 ‘2015년 읍면정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읍면정 보고회는 민선6기 군정 정책기조인 행사 간소화 시책과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읍면정 보고서 배부 없이 간소하게 치러진다.

일정별로는 첫날 북천·옥종면에 이어 △5일 금성·금남·진교면 △6일 고전·양보면 △9일 적량·화개·악양면 △10일 청암·횡천면·하동읍 순으로 진행된다.

보고회는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2015년 군정운영 방향과 각종 시책을 알리고, 13개 읍·면의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등을 보고 받은 뒤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해당 읍·면민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특히 민선6기 군정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매년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 읍·면이 추진하는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 위주의 보고를 통해 소통과 공감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