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축사 화재, 1000여 만원 피해

2015-02-04     박수상
4일 오전 10시께 의령군 가례면 황 모씨(46)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축사(500㎡) 1동과 사료제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축사에서 산소용접 절단 중 불티가 인접 건초(소사료)에 옮겨 붙어 불길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차 9대가 긴급 출동해 30여 분만에 진화 됐지만 건초더미와 축사 내부는 소실됐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