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항공산단 토론회 오늘 개최

2015-02-09     김응삼
새누리당 박대출(진주갑)·김재경(진주을) 의원은 10일 오후 경남과기대 종실관에서 ‘미래먹거리 산업 진주·사천 항공산단 그 시작을 준비하다’라는 주재로 항공산단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두 의원은 9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항공산업 국가산단 지정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국가산단 지정에 이은 후속절차 및 향후 대응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라며 “항공산업 국가산단이 조속히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2월 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항공산단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다.

발제를 맡은 산업연구원 안영수 선임연구위원은 ‘경남 항공기산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항공국가산단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지방정부·기업 등 각 경제주체별 역할에 대해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경상대 도시공학과 문태헌 교수, 패널로는 진주시청 하승철 부시장, 경상대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조태환 석좌교수, LH공사 조병일 산업경제처장, 항공항공우주산업 조연기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