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2월27일 일요일 (2면) 해태과자

2015-02-11     경남일보

1966년 2월27일 일요일 2면
해태과자는 초기에 ‘해태 카라멜’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 후 카라멜과 웨하스, 제리, 풍선껌 등으로 50~60년대를 풍미하기도 했습니다. 해태상을 보고 다소 무섭게 느껴지던 시절, 누나가 사온 크림샌드 하나 얻어 먹기 위해 노래까지 불러야 했습니다. 해태과자의 공익광고였을까요. ‘새 봄을 맞아 파월장병 여러분들의 무운을 빕니다’란 글이 뭉클해져 옵니다.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