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2015-02-11     이은수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은 설을 앞두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해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각각 사과10박스, 귤10박스)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방문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원석 창원시의회의장은 “명절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오히려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갈수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이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위해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