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15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2015-02-12     원경복
산청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되는 ‘2015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관광객들이 산청여행을 보다 많이,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청지역의 문화관광상품, 산청한방약초축제, 산청특산품, 황매산철쭉제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험 및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규모는 300여 기관·단체, 500여개 부스로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행사로 군은 문화관광상품을 다양하게 홍보해 관광 산청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청지역의 특산품인 산청곶감, 뽕소금(치약), 오디잼, 청국알, 동의향, 사물도라지청, 약초 등을 홍보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기로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거두겠다”며 “앞으로도 군은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관청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